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프 파이팅 (문단 편집) === 수련 === 상대를 기습 및 공격해서 살해하거나 불구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므로 호신술이 아니며, 치안이 안정적인 선진국에 산다면 군이나 정보 기관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은 배울 필요도 없고. 가르쳐 주는 곳도 없다. 우습게도 대한민국이 징병제를 채택하는 바람에 다들 군용 대검(총검)은 한번씩 보게 될 뿐이다(…). 무술적으로 봐도 나이프술은 기존에 무술을 꽤 하던 사람들이 시간 남을 때 연구한 기술들이거나, 아예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추잡한(…)[* 뒤에서 경동맥 찌르거나 베기, 콩팥 언저리 찌르기, 거시기 까고 목 찌르기 등등. 기습당한 적 상대로는 무술 베이스가 제로인 사람도 심리적 거부감만 극복하면 일단 할 수는 있다.]기술들의 연장선상에 있다. 파지법이랑 뽑는 법, 기초 찌르기 베기 빼고는 딱히 수련이라 부를 게 없다. 현역 특수부대원이나 단검술을 무술로서 연구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고무 칼 들고 스파링하는 정도로도 수련은 그냥 된다. 따라서 동네 [[복싱]] 도장이든 [[MMA]] 도장이든 들어가서 체력을 기르고 사람 상대로 싸우는 거리감각이나 깡을 충분히 기르는 것이 말하자면 나이프 파이팅 “수련”이라 할 수 있다. 군필자라면 총검술이나 격검술에 이런 거 있었지 하고 기억해봐도 된다. 나이프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무술로 [[칼리 아르니스]]가 있으나, 국내에는 보급이 한정적이며, 민간인용 과정에서는 나이프 비중이 낮다. 나이프에 적용될 수 있는 동작들은 대부분 스틱 또는 맨손으로 연습한다. 따라서 조용히 연습하고 싶다면 스틱 기본기에 매진할 수 있다. 멀쩡한 수련방법을 알아보고 싶다면 합기도, 군용무술 등을 가르치는 체육관을 알아보면 되지만, 국내에서는 능력이 검증된 기관은 거의 없다.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 [[크라브 마가]]도 단체 계통들이 달라서 수련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성향의 체육관이나 지도자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아예 해당 기술체계를 쓰는 특수부대나 정보기관 등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은 방법이다. 더불어 단도는 보통 보조무기이므로 단도만 다루는 과목이 있더라도 주로 나이프 호신술과 병행해서 위험성과 경각심을 심어주는 경향으로 가르쳐 주는 의도가 강하다. 고무나 플라스틱 나이프로 대련을 해보면 알겠지만, 매체와 같은 멋있는 모습은 거의 나오질 않는다. 매체에서는 촬영했을 때 예쁘게 나오는 코리오그래피를 고려하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또 나이프 수련을 한다고 하면 [[칼덕후|주위 사람들이 멀어지는 걸]] [[중2병|느낄 수 있다.]] 아래 관련 매체 목록에 소개한 "하이 아트" 영상 중 1분 30초 지점에서 주인공의 아내가 짓는 표정이 '''수련자를 보는 일반인들의 표정'''이다. 현대에선 무술에서나 쓰이는 창 등과는 달리 단검은 지금도 현역(?)으로 전투, 범죄에 쓰이기 때문이다. 태권도,복싱,유도,우슈 등 맨손 무술은 물론 검도,펜싱,쌍절곤,양궁등의 도구나 무기를 쓰는 것들을 포함해서 비교해봐도 이들같은 대중무술들은 심신 수양 또는 스포츠의 한 갈래로서 인정받지만, 단검[* 비수, 단검은 보통 '더러운 음모', '암살'을 비유한다.]술은 본래 뒷골목 깡패들이 행인 찔러 죽이고 지갑 뺏어 달아나려 익힌 시정잡배의 기술, [* 다루는데 꾸준한 몇 년의 수련이 필요하거나 휴대하기엔 크고 거추장스럽고 아예 허가증이 필요한 이들과 같은 무기술과 달리(무엇보다 이들같은 무기로 누구 사람 잡으면 단번에 눈에띄어 증거가 금새 나와서 금방 잡힌다.) 단검은 어디서든 특히 회칼이나 가지치기용 정도의 목적으로도 충분히 구할 수 있으며 범죄의 목적이 아니라 작업용이라 우기기도 쉬우면서 인멸하기도 쉽다. 고도의 숙련이 필요하지도 않으며 은닉하기도 쉬워 애초부터 이런 목적으로는 평소 의도를 숨기거나 불의에 한밤중에 기습하다 보니 굳이 따로 범죄를 위해 나이프 파이팅을 배울 필요조차 없다. 괜히 호신이든 육체와 심신 수양 목적의 무술 취급 받지 못하는 인식이 아닌것. 그래서 인터넷에서 무술간 실전성 떡밥으로 찌질한 서열싸움 최강논쟁 운운할때 현역 무술 종사자들이 그렇게 실전에서 사람 때려잡고 죽이고 싶으면 뒤에서 칼로 찌르거나 총 앞에선 모두 평등하니 총든 놈이 이긴다. 라는 한마디로 병먹금 하는 것.]혹은 적을 기습해 암살하기 위한 기술이고 '''현재도 그런 목적이다.''' 그러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단검술에 대한 인식이 나쁜 것이다. 그나마 현대에 와서 단검술이 멋지게 보이는 이유는 특수부대 캐릭터, 다크 히어로 캐릭터 등, 대의를 위해 단검술을 사용하는 인물들이 대중매체에서 다뤄지고, 선망받기도 하기 때문이다. 단검술이 주력인 것처럼 보이는 아르니스, 실랏에서도 현대 나이프보다 조금 더 예쁘고(!) 지역 문화 전통도 살리는 스틱, 크리스, 바롱, 전통 [[카람빗]] 등으로 기본기를 수련한다. 전통무술 성향이 강한 단체에서는 나이프 과정을 밟더라도 쓰는 단검 자체가 현대 전투용 나이프와는 거리가 조금 있다. 여타 무술의 도, 검, 창, 봉 등처럼 정식 병장기 취급받는 것이다. 그나마 도검류를 다루는 무술 또는 스포츠를 수련한다면, 그냥 해당 스포츠로 얻어진 몸놀림을 짧은 칼 들고 재현하는 정도는 시도할 수 있다. 검도나 펜싱 등의 메이저 검술스포츠가 단검을 따로 다루진 않지만, 아무튼 치고 빠지는 사거리 감각과 반사신경, 대련 감각만큼은 아무것도 안 한 사람보다는 나을 것이다. 나이프 전문 무술 소리를 듣는 아르니스도 정작 대련하면 절대다수는 호구+라탄스틱 또는 스펀지스틱으로 스틱 대련을 주로 한다. 뭘 수련하든 어차피 본인 종목을 주로 수련하고 유사시 나이프 들면 이래볼 수 있겠다 고무칼로 대련하며 맞춰보는 정도이다. 결국 어떤 목적으로, 어떤 곳에서 수련하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 타 무술, 격투기를 수련하며 호신술을 탐구하는 과정에서는 허접한 나이프 공격을 힘, 스피드로 뭉개버리고 자리를 뜨는 방향으로, 단검을 그나마 주력으로 다루는 칼리 아르니스 등을 수련한다면 베기로 상대 손목 베고 카운터 찌르기, 유술기 등으로 반격하는 전통무술 방법론으로 접근할 것이며, 진짜 사람 담그는 게 필요한 군용, 특히 특수전용 무술에서는 왼손으로 상대 잡거나 유술로 얽어버리고 체중 실어서 확실히 찌르고 째는 살상술을 위주로 배우게 된다. 결국 현대 사회에서 접하기 쉬운 건 전자(또는 유관직종 종사자라면 후자)인데, 나이프 자체가 워낙 위험하기 때문에 한계가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